조가 들여주는 피부이야기 5
link  요안나   2021-06-23

나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암이다. 대체로 그 원인은 햇빛에 지나치게 노출되는데 있다. (햇빛에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은 피부를 늙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마, 코, 귀가 암이 좋아하는 부위다. 다행히 나에게 걸리는 암들은 치료가능성이 높다. 그렇더라도 때로는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으므로 피부에 이상이 생기면 조심해야 한다.

조가 나를 위해 해줄 일이 있을까?

햇빛노출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아마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다. 골프를 칠 때에는 꼭 모자를 쓰는 것도 그가
지켜야 할 일이다.

또 피부에 지나치게 기름기가 많으면 몰라도, 겨울철에 욕조에 지나치게 오래 몸을 담그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를 메마르게 하기 때문이다.

나는 몸의 안과 밖을 갈라 놓고 있는 방파제로써 안과 밖 양쪽에서 오는 질병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다. 건선이 나의
중요한 질병이다. 그 비늘같은 빨간 반점은 표피세포들이 너무 빨리 (27일 걸려야 정상인데) 5일 가량 형성되어
벗겨져 나가기 때문에 생긴다. 그 원인은 아무도 모른다.

대상포진도 나를 파멸시키는 또다른 원흉이다. 이것은 수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처음에 통증이 오는데 흔히
통증이 매우 심하다.

그 뒤로 물집이 생긴다. 물집이 사라진 후에도 얼마 동안 통증이 지속되는 수도 있는데 특히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런 경우가 많다.


그 밖에 갖가지 질병에 걸렸을 때, 조는 의사의 충고를 따라야 하지만 그래도 내가 이만큼 일을 잘 해내고 있는데
대해서 감사의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우리 몸 얼마나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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